하늘이 저렇게 새파란 이유는
그런 꿈을 품으라는 뜻이겠지
하늘이 저렇게 맑은 이유는
그런 마음을 만들라는 뜻이겠지
하늘이 저렇게 아름다운 이유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시이려니와
하늘이 저렇게 정다운 이유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려니
2010년 2월 23일 화요일
아침태양의 가르침
대지를 밝히던 아침태양이
태양을 바라보던 내 멱살을 잡아
하늘로 붙들고 올라가
하늘보다 더 높은 곳에 있는
장엄한 어두움을 보여 주고는
아름답게 수놓은 땅의 아름다움을
새삼스리 볼 수 있게하다
그곳에는
내가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과
내가 사랑해야할 사람들과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거니와
그곳에는
나를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과
나를 사랑할 사람들과
나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나니
아름다운 하늘
아름다운 땅아
아 저 밝은 빛이 비치는
큰 광명 아래에 살면서
그리고
서로 사랑하면서
2010.2.23.
태양을 바라보던 내 멱살을 잡아
하늘로 붙들고 올라가
하늘보다 더 높은 곳에 있는
장엄한 어두움을 보여 주고는
아름답게 수놓은 땅의 아름다움을
새삼스리 볼 수 있게하다
그곳에는
내가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과
내가 사랑해야할 사람들과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거니와
그곳에는
나를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과
나를 사랑할 사람들과
나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나니
아름다운 하늘
아름다운 땅아
아 저 밝은 빛이 비치는
큰 광명 아래에 살면서
그리고
서로 사랑하면서
2010.2.23.
아침 해에게 부탁하다
잠깐
멈추시오
아직
준비가 덜 되었소
내 모습을
아직 준비하지 못하였소
우선
마음을 다스려 아름다움을 만들고
더러움을 씻어 깨끗케 단장해야 하오
잠깐만
그 자리에 머물러 계시오
잠깐만
그 자리에 머물러 계시오
2010.2.21.
멈추시오
아직
준비가 덜 되었소
내 모습을
아직 준비하지 못하였소
우선
마음을 다스려 아름다움을 만들고
더러움을 씻어 깨끗케 단장해야 하오
잠깐만
그 자리에 머물러 계시오
잠깐만
그 자리에 머물러 계시오
2010.2.21.
잠 못 이루는 밤에
아침 태양이 떠오를 때
밤새 준비한 현수막 하나 걸어볼까 하여
어두운 밤하늘에 커다란 소리질러
마음 자국을 만들었다
소리에 놀래서일까
선잠 깬 영혼들이 하늘가에 별처럼 흩어져
두근두근 놀랜 마음 달래고 있으려니
아 밤이 새도록
별들을 광주리에 줏어담고 있는 안쓰러움이여
동녘에 징조가 있다
동해의 바닷물이 끓는 소리일까
다시 솟아오르려는 위대함
웅장한 그 움직임이여
2010.2.15.
밤새 준비한 현수막 하나 걸어볼까 하여
어두운 밤하늘에 커다란 소리질러
마음 자국을 만들었다
소리에 놀래서일까
선잠 깬 영혼들이 하늘가에 별처럼 흩어져
두근두근 놀랜 마음 달래고 있으려니
아 밤이 새도록
별들을 광주리에 줏어담고 있는 안쓰러움이여
동녘에 징조가 있다
동해의 바닷물이 끓는 소리일까
다시 솟아오르려는 위대함
웅장한 그 움직임이여
2010.2.15.
외로운 夜想曲(야상곡)
누가 하늘을 가리었는가
별 하나 보이지 않는 캄캄한 밤
뜨락에 나서서 두리번거리노라면
아 ! 마당 끝에 나무들이 보이고 길이 보인다
이들을 비추어 들어나게 하는 것은 무엘까
반딧불같이 희미한 먼 곳의 불빛 때문일까
아니리
우리에게 다가오려고 속 태우고 있는
별님들의 아름다운 마음 때문이리
2010.2.4.
별 하나 보이지 않는 캄캄한 밤
뜨락에 나서서 두리번거리노라면
아 ! 마당 끝에 나무들이 보이고 길이 보인다
이들을 비추어 들어나게 하는 것은 무엘까
반딧불같이 희미한 먼 곳의 불빛 때문일까
아니리
우리에게 다가오려고 속 태우고 있는
별님들의 아름다운 마음 때문이리
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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