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3일 화요일

외로운 夜想曲(야상곡)

누가 하늘을 가리었는가
별 하나 보이지 않는 캄캄한 밤

뜨락에 나서서 두리번거리노라면
아 ! 마당 끝에 나무들이 보이고 길이 보인다

이들을 비추어 들어나게 하는 것은 무엘까
반딧불같이 희미한 먼 곳의 불빛 때문일까

아니리
우리에게 다가오려고 속 태우고 있는
별님들의 아름다운 마음 때문이리

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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