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만물이 하늘의 품 안에 있으면서도 하늘을 보여달라고 한다 그 따스함을 느끼지 못하면서 어찌 하늘의 마음을 가늠할 수 있으랴 십자가에서 모두 다 보여주었거늘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