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22년 12월 13일 화요일
새벽
캄캄한 밤 어두움 속에는
새벽이 숨겨져 있었다
모두 잠든 시간
조용히 스며드는 빛
작은 빛은 서서히
온 세상을 점령하고
이 세상은
빛의 영토임을 선언한다
아 그리고
그 빛의 주인은 누구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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