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겨울비
겨울비 뚝뚝
처마를 두드리는 소리
잠이 오십니까
모두 기도하고 있는데요
어쩌겠나
내일을 위하여 휴식해야지
꿈속에서도
늘 기도하고 있는 걸
그래도 잠이 오십니까
모두 밤새워 기도하고 있는데요
선하신 나의 목자
양을 먹이시는 나의 주
나와 동행하시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
그 품에서
늘 아름다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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