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23년 5월 4일 목요일
꽃나무
아내는 늙지 않았다
세월이 지나갔을 뿐
꽃밭을 지날 때면
꽅들에게 인사를한다
아, 예뻐라
아름다워라
꽃들은 싱글방글
인사를한다
할머니, 고마워요
할머니의 웃음도 아름다워요
어린 꽃나무와
늙은 꽃나무의 만남이었다
1843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