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0년 9월 19일 일요일
가을 호수가에서
가을 호수에 마음이 있어
아침 안개 속삭임에 잠을 깬다
희미한 불빛
아침 태양인가 다람쥐의 눈동자인가
산책 나온 길손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호수 얼굴에 미소를 그려본다
가을 낙엽 위에 마음의 소원 적어놓고
호수 미풍으로 주님 전 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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