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죽음은 그 마음을 잃어버렸기에 믿음은 죽음을 이긴 사랑이야기 그리고 주님의 선물 2014.3.11.
2014년 3월 11일 화요일
주님을 만나고 싶은 밤
주님을 만나고 싶은 밤 주님을 기다리다가 잠들려는데 곁에서 잠든 늙은 아내의 숨소리가 들려온다 잠든 그녀의 모습이 문득 이브임을 깨닫고 아, 새삼스리 천사를 생각해본다 2014.3.8.
빛이 있었다
빛이 있었다 하늘 높이 떠올라 내 마음을 기다리던 빛 골목길에서 만난 그 빛은 종일토록 내 손목을 잡고 걸으며 기쁨과 소망을 주었다 빛이 데려다 준 곳에서는 함박꽃 웃음의 아름다운 마음들이 나의 삶을 수놓아주었다 2014.3.6.
남루한 옷
남루한 옷일지라도 내게는 삶을 지켜준 고마운 벗입니다. 겨우내 폭설과 한파 속에서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음은 함께한 헌 옷 덕분입니다. 그 속에서 꿈을 꾸고 사랑을 나눌 수 있었으니까요 20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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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는 사람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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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깊도록 잠들지 못함은 남은 기도가 있어서 남은 기도를 다하지 못함은 너무 염치가 없어서 바보 같으니라구 하나님 아버지이신데 십자가 주님의 십자가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2024.11.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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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의 표지판이 보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괜히들 서두르고 있지요 젊어서는 잘 분간이 안되었지만 이제는 모두에게 저 멀리 보이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서두르는 것은 아마 비밀 소식통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주님이 오고 계실까 곧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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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식은 아직 멀고 겨울이 한창이다 왜 벌써 봄을 기다리는 것일까 함께 살던 봄이 본향을 찾아갔기에 어쩔 수 없는 마음은 몰래 주인을 찾아가곤 한다 2025.1.21.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