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5년 12월 17일 목요일
기다림
동쪽 하늘을 열어놓고
새벽까치를 기다린다
아직은
캄캄한 밤
귀 기울여
날개소리를 더듬는다
저 하늘
어딘가에 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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