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7년 6월 19일 월요일
저건 빛이 아니다
작열하는
오뉴월의 태양
저건 빛이 아니다
견딜 수 없는 뜨거움이다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희망이 없는 곳에 전해지는
기쁜 생명의 소식이다
이글거리는 태양이 아닌
아주 작은 촛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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