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일 월요일

한밤에 찾아오시는 분

한밤에 찾아와
내 마음을 두드리시는 분

거칠어진 내 숨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시는 분

언제나 아픈 마음을 골라
치료해 주시는 분

나의 영혼 깊은 곳에
평안을 심어주시는 분

아,
평화의 주님 사랑의 주님
내 부활의 주님이시여

할 일 없는 사람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