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1년 5월 2일 월요일
한밤에 찾아오시는 분
한밤에 찾아와
내 마음을 두드리시는 분
거칠어진 내 숨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시는 분
언제나 아픈 마음을 골라
치료해 주시는 분
나의 영혼 깊은 곳에
평안을 심어주시는 분
아,
평화의 주님 사랑의 주님
내 부활의 주님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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