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5년 1월 25일 일요일
겨울하늘의 눈물
드디어
겨울하늘이 눈물을 떨군다
어두운 밤하늘엔
달과 별이 길을 밝혀주고
을쓰년스런 새벽녘연
붉은 태양이 희망을 속삭이건만
하늘 향해 손들고 아우성치는
용기없는 주의 백성들
아,
다시 한번 보여주어야 하나
그 끔찍한 십자가의 고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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