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5일 일요일

겨울하늘의 눈물

드디어
겨울하늘이 눈물을 떨군다

어두운 밤하늘엔
달과 별이 길을 밝혀주고
을쓰년스런 새벽녘연
붉은 태양이 희망을 속삭이건만

하늘 향해 손들고 아우성치는
용기없는 주의 백성들

아,
다시 한번 보여주어야 하나
그 끔찍한 십자가의 고난을

할 일 없는 사람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