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천사들의 날개가
보일듯이 보일듯이
흰 눈 사이로
혹 보일까
모두 밤새워 기도하며기다리고 있겠지
하얗게 덮어버린
코로나 세상
어두움 속에
기다림이 한가득
밤새워
하을을 바라보며
그 미소를 기다린다
우리 주님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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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