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5년 6월 29일 월요일
주님의 날에
주님의 날에
주님 계신 성전에 나아가
주님을 찬송하며
주님께 기도하며
주님께 예배드림이
참된 행복이 아니겠는가
우주와 모든 생물과
나를 만드신 나의 주님
잠 안오는 밤
잠 안오는 밤이면
조용히 무릎을 꿇고 기다린다
마음에
계시가 있고
나의 삶이
섭리 안에 있음을 깨닫는다
아, 그것이 바로
행복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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