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믿으면 행복하고
의심하면 걱정이된다
믿으면
몸과 마음이 평안하고
의심하면
삶이 허무해진다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
그 믿음이 행복이다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모레도
그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1770
밤과 아침 사이
동트기 전
새벽이 진행되고 있다
세상이 밝아오고
만물이 기지개를 켠다
오늘이 있어
나는 존재하고
내가 있어
세상은 의미가 있다
나의 삶은 언제나
새벽에 시작되었다
주님과 함께
저 높은 곳을 향하여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