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4년 9월 19일 금요일
주의 정원
주님과 함께 가꾸는 정원에는
서로를 향한 믿음이 있다
온갖 풍상을 겪어 가면서도
무럭무럭 자라는 사랑이 있다
삶이 피곤하고 맥이 빠질 때는
정원에 깃들어 있는 파랑새를 본다
달
달은
햇님의 빛을 되비추어도
사랑을 받는다
평생 예수를 믿고도
삶 속에
그 빛이 없다면
그건
더러워진
나의 양심 때문이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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