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6년 8월 11일 목요일
여름에 가을생각
무더운 여름이 있어
시원한 가을겨울을 기다린다
뙤약볕 아래에서
바람부는 언덕을 상상하며
히말라야의 만년설을 떠올려
상상휴가를 다녀오곤 한다
해수욕장의 푸른 바다
백운대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땅
인간의 몸과 마음이
하늘과 땅의 조화를 닮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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