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5년 4월 6일 월요일
부활절 다음날
어두움을 뚫고 솟아오른 태양이
이글이글 나를 기다리고 있다
봄하늘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밤새 떠오른 하늘 가는 저 편지들
온갖 궁금함이 가득한
아직 검푸른 저 우주속으로
함께
날아보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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