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무더위 속에도
아침은 찾아왔다
우두커니 뭐하세요
알았어 알았어
내 속사람이
늙은이에게 하는 말이다
외출할 수 없다면
생각할 수는 있고
기도도 할 수 있다
젊었어도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쌓여있다
기도하자
우리의 젊은이들과
나라의 일꾼들을 위하여
이 세상을 섭리하시는
우리의 하나님께
다투지 말고
서로 사랑하라고
2024.08.06.
1975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