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5년 5월 2일 토요일
날개를 달았다
날개를 달았다
훨훨
하늘나라로 가고파
꽃도 싫다
벌나비도 싫다
밝고 빛난 새 아침에
그곳을 향하여
활짝 날개를 폈다
모든 아름다움과
모든 생명의 근원인 그곳으로
가고파
가고파
(124번째 고교친구의 소천을 보며)
(동대문성결교회 최동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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