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8년 4월 30일 월요일
해와 같이
해와 같이 늘 둥글게
해와 같이 늘 밝고 환하게
저 높은 산을 기어오르고
드넓은 저 대지 위를 달음질하자
숨이 차고 땀이 흐르겠지
괴로운 눈물도 흐르겠지
그러나 불어오는 바람은
더 시원할 거야
나의 꿈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거야
껑충껑충 그 꿈나라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거야
1189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