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6년 12월 7일 수요일
눈
부끄러워
눈이 되었을까
아직 동트기 전
사뿐사뿐 내리고 있다
들창문 인기척
바람 소리일까
꿈꾸는 아이의
기다리는 마음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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