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7일 수요일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꿈을 먹은 아이가
꿈길을 걸어왔습니다

그 길 끝에는
꿈을 꾸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그들과 함께 꿈을 키우려고 합니다
아이는
그들과 함께 다른 꿈길을 걸어가려고 합니다

아이가 가려는 길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꿈을 먹은 아이가
웃음을 머금고 기다립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는 날

할 일 없는 사람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