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일 수요일

오늘과 내일 사이

오늘과 내일 사이에는
깊은 골짜기를 닮은 밤이 있다

그 밤이 다하면
언제나 밝은 아침이 찾아오고

어두웠던 골짜기에서는
파랑새가 희망의 노래를 부르곤 한다

용기를 내어 오늘을 맞이하자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