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세월의 흐름
벽에 걸린 시계를 떼어
숨겨 놓아도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가 없다
흐름을 막으면
만물이 썩어버릴까 봐
생로병사 생로병사
세월은 흐르고 있다
에덴동산에서 시작된 세월의 흐름은
지금 막 내 마음을 지나
저리로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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