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2년 12월 17일 월요일
겨울의 찬 바람
이 땅 어딘가에 뜨거움이 있어
찬 바람이 불고 있다
지옥의 불같은 뜨거움에
모든 생명이 죽어가고 있는 곳으로....
손 시려 발 시려 귀가 얼어붙는 추위 속에서
언 발 동동 굴려가면서도 인내하고 있는 것은
주님의 사랑을
기다리고 있음이라
언젠가
얼음날씨에 우리가 힘들어할 때에
그들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싶어 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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