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2일 목요일

아침 창문의 눈물방울

아침 창문에
눈물방울이 가득하다

누구일까
이른 아침 찾아왔겠지

곤히 잠든 모습
차마 깨우지 못하고

그냥 다녀간
천사의 발자국일까

창문 사이로 보이는
저 새파란 하늘 어딘가에는

할 일 없는 사람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