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9년 1월 9일 수요일
길 위에서
그래도 나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길 가다 보니
제일 끝에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일 뿐
길은 계속 이어지고
내 뒤에도 많은 사람이 걷고 있습니다
아니 그것은 길이 아닙니다
그냥 삶의 모습일 뿐입니다
나그네의 길 여정에는
언제나 나와 주님뿐이었습니다
가난함
가난함은 부끄러움이 아니다
모자람일 뿐이다
꿈이 크고 욕망이 넘치는 사람은
늘 갈증을 느끼면서 달려가고 있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할 일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
꿈의 성취를 위하여
달려가고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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