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3일 일요일

밤이여

밤이여
또 꿈을 갖고 오셨구려
갑시다
그 꿈속으로
어젯밤에 만났던 옛 친구와
마치지 못한 이야기가 있소
날이 밝기 전에
휫닥 다녀오리다

선택 설계자

주님은 선택 설계자
나는 길 가는 나그네
삶의 모습은 달라도
다 주님의 선물인 것을
작은 꽂에는 향기가 있었고
독특한 맛의 열매도 있었다
내가 택한 나의 인생은
선택 설계자 주님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