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21년 10월 3일 일요일
가을에
아직 단풍이 익어가는
가을 한 복판
뜨거운 태양빛을
가을바람이 식혀주곤 한다
가을의 주인에게
편지를 써볼까
뜸북새와 솟적새
비둘기와 다람쥐
차례차례
노래를 시켜볼까
가을바람이
더 시원해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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