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9일 월요일

태양 그리고 그늘진 마음

떠오르던 아침 태양이
잠깐 머문 곳은

지난 밤 잠을 설친
그늘진 마음이었네

빙그레 그의 밝은 미소가
그늘을 사라지게 하였네

아,
그곳엔 꿈이 있었네

저 밝은 태양을 따라
하늘을 건너는 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