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3일 화요일

십자가 앞에 나아가

십자가 앞에 나아가
겸손히 무릎꿇고 바라보았다

내 영혼이 십자가 안으로 들어설때
나는 문 밖에서 기도하고 있었다

눈물로 쩔은 눈에
십자가가 닥아오고 있었다

내 온 몸을 덮은 십자가는
나 자신이 되어
내 안에서 나를 다스리기 시작했다

십자가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십자가가 있고

주님은 함께 눈물을 흘리셨다
그리고 함께 찬양을 하시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나와 나의 영혼을 위하여

할 일 없는 사람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