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5년 7월 16일 목요일
꿈 한 덩어리
꿈속에서
꿈 한 덩어리 꺼내어
부지런한 아침
배낭에 넣어주었더니
꿈처럼 아름다운 미소가
황혼까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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