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9년 2월 23일 토요일
풍랑
은혜의 바다에 살면서
마음에 풍랑을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이다
그 풍랑을 견디지 못하고
주무시는 주님을 깨운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은 말씀하신다
샬롬, 평안할지어다
풍랑은
주님을 떠나 살려는 나의 교만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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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도
돈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낙심한 사람에게
용기를 줄 수가 있다
실망한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 수가 있다.
병든 사람을
위로해 줄 수가 있다.
하나님께
기도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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