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한겨울 밤
춥고 깊은 밤
마음은 따듯하고
사랑은 깊어져야지
밤이 깊어질수록
추위가 매서워질수록
생각도 깊어져야지
아침이 되면
여전히
해가 떠오르겠지
아, 그 둥근 해는
하루종일
나의 모든 것을 보았을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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