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일 일요일

아침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내 안에도 계시네 

 

밤이고 낮이고 언제나 

내게 귀를 기울이시네 

 

주의 얼굴을 뵐 수는 없으나 

주의 음성을 늘 들려주시네 

 

내가 주를 떠날 수 없음은 

주님이 늘 내 안에 계시기 때문일세 


아침 태양이 동창에 비치기 전 

주님은 내게 말씀하시네 


함께 손잡고 

오늘을 걸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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