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6년 4월 4일 월요일
다정한 목소리
간절한 소원이 있어
주님 앞에 업드렀더니
다정한 목소리로
들려주신다
나는 너를
떠난 적이 없다
아,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
나의 죄짓는 모습을 모두 보시면서
나는 비로소
알 수 있었다
십자가의 보혈이
그렇게도 붉은 것은
바로 나의
죄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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