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7일 일요일

천국 나그네

우리는
정처 없는 나그네가 아닙니다

골고다 언덕에 세워진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함께
고난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기도하면서
찬송하면서

그 길을
가고 있습니다

꿈에 날개를 달아주면
공상이 되고

꿈에 신발을 신켜주면
이상이 된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의 날개를 달고
모든 꿈을 이루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