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8년 6월 4일 월요일
한밤의 십자가
흐르는 세월 속에
작은 쉼표를 찍고
두리번두리번
내가 있는 곳을 가늠해본다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바다가 보이는 여울에서
새삼스리 그 길을 생각해본다
한밤의 십자가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저 등대
1204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