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왈칵 눈물을 쏟을 듯
물먹은 아침 태양
용기를 내어
봄의 아침을 열어간다
봄 속
설은 마음을 보았을까
그래도 용기를 내어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이글이글
넘쳐나는 열정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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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