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뜨거운 아침 태양이
조용히 빛을 보내왔다
들창문을 통하여 들어온
함박꽃 웃음의 그 빛은
나에게
소식을 전해준다
여름 한복판이 지나면
머잖아 가을이 옵니다
가을이 자라고 있어요
시원한 가을이 꼭 올 것입니다
2024.08.07.
1976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