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7년 1월 20일 금요일
아, 통일이 되었다
아,
통일이 되었다
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버리니
하나가 되었다
모든 것을
눈 밑에 감추어 버리고
지금부터 흰 도화지에
새 그림을 그리자
미움 다툼 시기 질투는
그리지 말자
사랑과 수고
땀 흘림과 기쁨
진실한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워보자
우리는 할 수 있다
늘 그렇게 살아온 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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