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8년 10월 13일 토요일
가을 이야기
아직은
겨울이 아니다
시월의 둘째 토요일
가을 한복판
문득
추숫거리를 생각해본다
내 삶의 봄과 여름이
멋있게 지나가는 동안
나는 무엇을 하였나
곰곰 생각해본다
내 인생의 늦가을을 맞이하며
깊은 생각에 잠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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