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늙은 나의 얼굴에서 어머니의 옛 미소를 발견하고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아니, 언제 거기에 숨어드셨을까 94세 3월 초순 주일을 지낸 다음날 새벽 떠나신 어머니... 아, 이 못난 불효자 얼굴에 모습을 남겨주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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