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공원 작은 숲엔
바람이 불고 있다
흔들흔들 봄바람을 즐기며
석양을 바라보는 나무들
모두 빙그레 웃음을 띠고
희희낙락 즐겁다
봄의 끝머리
태양이 달구어지기 전에
지는 해를 바라보며
박수를 보낸다
수고했어
행복했어
내일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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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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