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아직 봄이야
여름이 들여다보고 있어
그래도
여름은
아름다울까
네가 아름다우면
여름은 아름다운거야
너와 나의 모습이
공원 숲속의 모습이니까
<보라매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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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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