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주님 앞에
뻔뻔스런 죄인이 되어
지은 죄 또 짓고
또 회개하고
이제
종착역이 보이고 있는데
다시 회개하고 있었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다시 회개하는
아주 뻔뻔스러운
죄인이 되었네
거울에 보이는 녀석
귀뺨을 하나 먹일까
끝 없이 흘러가던 세월
그 끝이 보이려하는데
거울에 있는
저 고약한 녀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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