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폭풍우와 뙤약볕이
저렇게 극성을 부렸어도
둥근 아침해는 여전히
파란 하늘에 떠올랐다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고
비바람이 멈추면
밝은 해가 떠오르는 것을
그렇게
세월은 흘러가고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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