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22년 4월 6일 수요일
아침 태양
봄날 아침태양이
다정하게 따듯하다
소나무 잎새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내 마음을
드려다 보았을까
바람결에
흔들거린 걸까
개나리 진달래
꽃나무들이
꽃에도
귀가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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