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9일 금요일

겨울의 찬 바람

이 땅 어딘가에 뜨거움이 있어
찬 바람이 불고 있다

지옥의 불같은 뜨거움에
모든 생명이 죽어가고 있는 곳으로....

손 시려 발 시려 귀가 얼어붙는 추위 속에서
언 발 동동 굴려가면서도 인내하고 있는 것은

주님의 사랑을 
기다리고 있음이라

언젠가 
얼음날씨에 우리가 힘들어할 때에
그들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싶어 하리니...
 ...........................................  
 
 최범순  (2012-12-17 17:07:46 / 183.103.127.211)    
하나님은 사랑이라.....

그 믿음 위에서 전개되는 장로님의 모든 글,
속으로부터 우러나는 향기를 느낍니다 
 
 원방현  (2012-12-18 09:13:59 / 110.70.57.43)    
최범순 목사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평안이 목사님과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재신  (2012-12-18 11:24:19 / 58.127.199.46)    
얼음날씨를 상대할 따뜻함이 있으니 걱정없습니다.
장로님의 시에서 안심을 얻습니다.^^ 
 
 원방현  (2012-12-19 01:48:34 / 124.80.25.16)    
역시 이재신 목사님은 은혜로 풀이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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